전력수요증가율의 둔화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동자부에 따르면 전력수요 증가율은 지난달 8.7%에 이어 이달에
9.5%로 전망돼 10%를 밑돌고있다.
이러한 증가율은 지난해의 13%수준보다 상당히 낮아진 것이다.
전력수요 증가율의 둔화추세가 이어지고 있는것은 전기요금구조조정과
절전캠페인에 힘입은 소비절약분위기의 확산과 국내경기둔화의
영향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달의 전력공급예비율은 7.2 10.8%로 예비전력이 1백24만 1백84만 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