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구름이
끼면서 주말인 9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것을 비롯,
중부지방이 다시 영하권으로 들어서 전국적으로 싸늘한 초겨울의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 서울 영하3도 / 수원 청주 영하2도 예상 ***
기상청은 또 서울.경기.강원 영서지방에 밤 한때 약간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 겠으며 수원이 영하2도, 청주 영하2도, 춘천 영하2도로
떨어지겠으며 남부지방도 영 상 1도에서 영상 7도로 예년보다 낮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동해중부해상에서 1.5m에서 2.5m로 다소 높게 물결이
일겠다고 밝히고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