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우재상임대표를 비롯한 전당직자및
지구당간부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원회를 열고 민주당과의
14대총선 연합공천을 공식 제의했다.
창당 1주년기념식을 겸한 이자리에서 이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민중당은
민주적 진보정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야권통합에 불참하는대신
당을 유지하면서 민주당과 적극적인 연합을 추진키로했다"면서
민주당에 대해 14대총선에서 연합공천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