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연방수사국(FBI)은 와이키키에서 싯가로 무려
1천1백만달러에 달하는 16 의 메담페타민(각성제)을 압수하고 이를
소지하고 있던 한국인등 5명을 체포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FBI에 검거된 마약소지자들은 김기운(46) 윤재왕(55)
김데이비드성(30) 현영범(42) 김영태(31)등 5명으로 이들중 2명은 한국
국적자이고 다른 3명은 미국국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번에 압수된
메담페타민의 양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압수된 것중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