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공업이 충북음성제1공장을 완공,중장비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한라중공업은 11일 정몽국한라그룹부회장.최병권사장등 그룹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출하기념식을 음성현지에서 가졌다.
이공장은 지난해12월에 착공,약11개월만에 준공됐으며 건평는
1만1천평규모다.
이공장에서는 엔진지게차.전동지게차.휠로더.굴삭기등 4개기종의 중장비를
생산하게 되며 년산능력은 6천3백대이다.
이같은 규모는 년산1천2백대에 머룰고 있는 기존 인천공장생산능력의
5배이상에 이르는 것이다.
한라중공업은 충북음성군소이면에 30만평규모의 부지를 확보,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이날 완공된 중장비공장은 전체계획중 1단계로 진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