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금보유량은 현재 1백93t이며 연말까지 2백40t을 넘지않을 것이라
고 야블린스키 소련경제괸리위원회 부의장이 밝혔다.
소련의 금보유량이 이같이 적은 것은 소련이 외채상환과 곡물수입을 위한
경화확보를 위해 최근 보유금을 대량매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소련의 금생산량은 3백4t이었는데 비해 금매각량은
4백74t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