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교사등 억대도박단 6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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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리경찰서는 11일 전.현직 교사 7명이 낀 억대 도박단 20명을
적발해 이중 이리 L중학 교장 최병길씨(55.이리시 어양동 493-7 현대
아파트 10 1동 204호)등 6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익산 J여중 교감 이 칠성씨(55.이리시 주현동 한양아파트 101동
405호)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경 저녁 이리시 중앙동 D여관에서 한판에
10만-30만원을 놓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는등 지난해 1월초부터
지난 5월중순까지 이리시 내 여관과 가정집 등을 돌며 1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8천여만원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벌여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달아난 이양노씨(53.상업.이리시 신동 793-3)의
알선으로 서로 알게된뒤 도박을 해왔으며 이씨는 이들과 함께 도박하면서
돈이 떨어지면 수백 만원씩을 빌려주고 선이자로 1할을 떼어 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 졌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최씨는 도박으로 2억여원을 잃어 가산을 탕진하고
수천만원 의 빚을 지게되자 지난 6일 관할 이리시교육청에 사표를 낸뒤
잠적했다 가족의 설득 으로 귀가, 경찰에 연행됐다.
적발해 이중 이리 L중학 교장 최병길씨(55.이리시 어양동 493-7 현대
아파트 10 1동 204호)등 6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익산 J여중 교감 이 칠성씨(55.이리시 주현동 한양아파트 101동
405호)등 1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경 저녁 이리시 중앙동 D여관에서 한판에
10만-30만원을 놓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는등 지난해 1월초부터
지난 5월중순까지 이리시 내 여관과 가정집 등을 돌며 1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2억8천여만원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벌여온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달아난 이양노씨(53.상업.이리시 신동 793-3)의
알선으로 서로 알게된뒤 도박을 해왔으며 이씨는 이들과 함께 도박하면서
돈이 떨어지면 수백 만원씩을 빌려주고 선이자로 1할을 떼어 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 졌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최씨는 도박으로 2억여원을 잃어 가산을 탕진하고
수천만원 의 빚을 지게되자 지난 6일 관할 이리시교육청에 사표를 낸뒤
잠적했다 가족의 설득 으로 귀가, 경찰에 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