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은 12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심각한
자금난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와 부산지역의 공단과 기업체를 방문,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뒤 대책을 논의한다.
박최고위원은 12일오후 대구섬유공단에 들러 섬유업계 대표들로부터
최근의 경 영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저녁에는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시장등 시관계자및 대 구지역상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섬유업계의 불황타개방안등을 논 의한다.
박최고위원은 또 13일에는 부산 신발연구소와 (주)화승등 신발업계를
방문, 업계대표들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신발업계의 경영정상화
대책등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