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에 가트 가입 지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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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각료회의(APEC) 참석차 방한중인 와타나베 일본 통산상은
12일 하오 서울시내 호텔에서 이람청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의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가입등 경제문제를 둘러싼 양국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니혼게이자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서 이부장은 중국이 조속히 가트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일본의 지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와타나베 통산상은 "가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지지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내 보조금의 삭감,진출기업에 대한
일정한도 수출의무 부과의 시정 등에 적극성을 보이도록 촉구했다.
와타나베 통산상은 중국측이 "태만에 앞서 가입하고 싶다"고 밝힌데
대해 명 확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가트 사무국은 현재 특별작업반을 두어 중국 가입문제를 심의하고
있는데 중국 측은 가트가 제시한 무역장벽이나 수출보조금 등에 대한
질의서에 답변하지 않고 있 다.
이밖에 이날 회담에서 일본측은 대중 경제협력과 관련해 공해 방지나
지구환경 보전에 도움이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떠맡는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12일 하오 서울시내 호텔에서 이람청 중국 대외경제무역부장과 회담을 갖고
중국의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가입등 경제문제를 둘러싼 양국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니혼게이자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회담에서 이부장은 중국이 조속히 가트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일본의 지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와타나베 통산상은 "가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지지의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내 보조금의 삭감,진출기업에 대한
일정한도 수출의무 부과의 시정 등에 적극성을 보이도록 촉구했다.
와타나베 통산상은 중국측이 "태만에 앞서 가입하고 싶다"고 밝힌데
대해 명 확한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가트 사무국은 현재 특별작업반을 두어 중국 가입문제를 심의하고
있는데 중국 측은 가트가 제시한 무역장벽이나 수출보조금 등에 대한
질의서에 답변하지 않고 있 다.
이밖에 이날 회담에서 일본측은 대중 경제협력과 관련해 공해 방지나
지구환경 보전에 도움이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떠맡는다는 방침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