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 절대로 개방못해"...최부총리 거듭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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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3일 쌀시장 개방문제와 관련,
"국내 쌀 시장은 최소한의 시장접근도 허용할수 없다는 정부의 기존입장에
조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쌀시장 개방불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오후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와의 공식면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만큼 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없기
때문에 농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쌀 만큼은 절대로 시장을
개방할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아.태각료회의에 참석한 각국대표들에게 이같은 우리측
입장에 대한 설득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재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우루과이 라운드(UR) 농산물 협상에서도 쌀이 시장개방의 예외를
인정받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쌀 시장은 최소한의 시장접근도 허용할수 없다는 정부의 기존입장에
조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쌀시장 개방불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오후 칼라 힐스 미무역대표와의 공식면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만큼 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없기
때문에 농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쌀 만큼은 절대로 시장을
개방할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아.태각료회의에 참석한 각국대표들에게 이같은 우리측
입장에 대한 설득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재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우루과이 라운드(UR) 농산물 협상에서도 쌀이 시장개방의 예외를
인정받는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