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활용할수 있는 범용소프트웨어를 독자개발하는 기업들이
늘고있다.
14일 중진공에 따르면 하반기들어 중우시스템등 7개전산업체가 중소기업에
필요한 범용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라는 것이다.
체이스컴퓨터는 전선제조업체의 공정을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디아이에스는 금형설계및 가공자동화소프트웨어를 개발중이다.
또 큐빅테크는 금형업체CAM(컴퓨터지원제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인터프로시스템은 발포보온패널제작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중우컴퓨터는 원료배합시스템을,믹스컴퓨터는
자동화상검사시스템을,신한정보시스템은 프로그래머블로직 컨트롤러를
이용한 모니터링시스템을 각각 개발하고있다.
한편 중진공은 이들 7개 중기범용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 대해
총10억3천만원의 정보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