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 톱 > 내년 OA시장 성장률 크게 둔화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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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OA시장의 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도 국내팩시밀리시장이
제로(영)성장을 보일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복사기시장도 성장률이
10%선에 그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팩시밀리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신도리코도 내년도
시장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못한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연초 올해 팩시밀리시장을 지난해보다 45%늘어난 17만대가량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는 목표치의 75%인 13만대선(작년비14%증가)에 그칠것으로
조사되고있다.
국내 팩시밀리시장은 지난 88년이후 연평균 34%씩 성장해왔다.
복사기도 당초 25%이상의 성장이 예상됐으나 실제 성장률이 10%를 간신히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의 내년도 수요전망은 최근 자체시장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팩시밀리의 주요 수요처인 기업들의 팩시밀리보급률이 95%이상이고 국내
경기도 상승국면으로의 전환이 어려울것이라는데 기초하고있다.
따라서 10만 30만원대의 가정용팩시밀리등 신규수요창출을 위한 신제품이
개발되지않는한 시장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은 이에따라 내년도 사업계획도 전체적인 성장은 없을것이란 전제하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위한 방향으로 수립하고있다.
올해 팩시밀리판매에 주력,전년대비 53%이상 판매대수가 늘어난
신도리코도 내년도 국내 시장이 올해와 비슷한 15 20%수준에 머물것으로
보고있다.
신도리코는 이에따라 내년에는 팩시밀리 완제품판매보다는 신제품개발과
소모품및 유지보수부문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보고 자재발주를 많이 해놓은
팩시밀리업계는 재고부담과 금리부담의 이중고로 일부업체의 부도설이
나도는등 심각한 경영압박을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도 국내팩시밀리시장이
제로(영)성장을 보일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복사기시장도 성장률이
10%선에 그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팩시밀리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신도리코도 내년도
시장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못한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연초 올해 팩시밀리시장을 지난해보다 45%늘어난 17만대가량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는 목표치의 75%인 13만대선(작년비14%증가)에 그칠것으로
조사되고있다.
국내 팩시밀리시장은 지난 88년이후 연평균 34%씩 성장해왔다.
복사기도 당초 25%이상의 성장이 예상됐으나 실제 성장률이 10%를 간신히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의 내년도 수요전망은 최근 자체시장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팩시밀리의 주요 수요처인 기업들의 팩시밀리보급률이 95%이상이고 국내
경기도 상승국면으로의 전환이 어려울것이라는데 기초하고있다.
따라서 10만 30만원대의 가정용팩시밀리등 신규수요창출을 위한 신제품이
개발되지않는한 시장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은 이에따라 내년도 사업계획도 전체적인 성장은 없을것이란 전제하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위한 방향으로 수립하고있다.
올해 팩시밀리판매에 주력,전년대비 53%이상 판매대수가 늘어난
신도리코도 내년도 국내 시장이 올해와 비슷한 15 20%수준에 머물것으로
보고있다.
신도리코는 이에따라 내년에는 팩시밀리 완제품판매보다는 신제품개발과
소모품및 유지보수부문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보고 자재발주를 많이 해놓은
팩시밀리업계는 재고부담과 금리부담의 이중고로 일부업체의 부도설이
나도는등 심각한 경영압박을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