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중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가톨릭농민회등 14개
농민관련단체들은 14일 통일벼 10% 일반벼 15%인상,1천1백만섬이상의
농민희망전량수매 단일안에 합의,이의 관철을 위해 공동투쟁할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이기택공동대표 민중당의 이우재상임대표와 전농의
권종대의장등은 이날 상오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반벼 7%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동의안은 7백만 농민뿐아니라 일반국민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외면한것"이라며 "단일안 이하로는 여당과 어떤 협상도
하지않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