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19개품목 51개업체로 돼있는 일류화사업 추진상품을 30개품목
1백개 기업으로 크게 늘려 국산상품의 국제화와 고급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4일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텐트와 여행용가방 낚싯대
테니스라켓및 공 모피의류등 일류화 추진품목의 수출이 늘고 해당제품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도 높아지는등 일류화 추진사업의 성과가 크다고
판단,내년에는 품목과 생산업체를 늘려 국산제품의 고급화와 국제화를 적극
지원키로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이달중에 품목선정을 끝내고 12월초부터 업체의 신청을
받아 새로운 일류화사업 추진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류화사업 추가 대상품목으로는 골프용구와 자전거 신사복 넥타이
가죽의류 가죽핸드백 쌍안경 카스테레오 팩시밀리 전화기 위성방송수신기
사진틀 CDP등 13개 품목이 검토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