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마산과 일본의 이즈하라시를 연결하는 정기여객선항로가
내년1월에 개설된다.
15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주)한국대마페리는 일본의
마루브츠산업과 합작으로 마산 이즈하라시(대마도)간 정기여객선항로를
내년 1월부터 개설키로 합의했다.
양국선사의 합작규모는 자본금 5억원(한국95%)이며 3백명을 태울수 있는
5백t급규모의 우리나라여객선이 주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일간 개설항로는 부산 시모노세키,제주 나가사키등 6개항로에서
7개항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