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 동서증권사장 / 김용갑씨

입력1991.11.15 00:00 수정1991.11.15 00:00

<> 김관종 동서증권사장은 동사 런던현지법인 설립 기념식 참석후 뉴욕
홍콩등 증시를 둘러보고 15일 하오 귀국.
<> 김용갑전총무처장관이 5공말에서 6공초기의 중요정치비화를 담은
자전적에세이집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수는 없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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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되면 더 위험…"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기억하세요" [건강!톡]

70대 여성 A씨는 2022년 고혈압 환자로 뇌졸중 관련 교육을 받고 증상을 기억하고 있다가 심한 두통이 발생하자 뇌졸중 증상을 의심했다. 119를 통해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받은 후 대부분 기능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70대 남성 B씨는 어눌한 말투 등이 며칠간 지속되자 보건소 상담 과정에서 뇌졸중을 의심했다. 관내 종합병원에 방문해 빠르게 치료받은 후 대부분 기능을 회복하고 퇴원했다.겨울철 강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뇌졸중, 심근경색증이 늘어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질병관리청이 20일 밝혔다.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해 환자나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에 발견·치료해 사망과 장애를 막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뇌졸중 조기 증상으로는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으로는 갑자기 숨이 많이 차고,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턱, 목,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 등이 있다.질병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10명 중 5~6명만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을 아는 것(뇌졸중 59.2%, 심근경색증 49.7%)으로 나타났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조기 증상 발생 시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65세 이상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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