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6일 삼성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독신파견지역전문가 1진
2백명에 대한 파견식을 가졌다.
미국 소련 중국 일본 베트남등 30여개국으로 파견될 이들은 회사에서 각각
5만달러씩 지급받고 앞으로 1년간 업무와 관계없이 해당국의 언어 관습
풍토등을 자유롭게 습득한다.
삼성은 향후 5년간 총1억달러를 투자,매년 신입사원가운데 4백명을 선발해
세계 45개국에 독신파견시켜 총2천명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