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조업체 에너지이용 효율성 일본의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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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체의 에너지투입비중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에너지이용의 효율성은 일본의 절반수준으로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연구원(KIET)은 "한일제조업의 에너지이용 효율성분석이란
보고서에서 제조업체의 직접생산비가운데 에너지투입비용의 비중은
지난81년 8.7%를 고비로 매년 감소돼 89년에는 4.2%까지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가가치에 대한 에너지투입비율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지난89년기준 0.5637로 일본의 0.2736에 비해 에너지이용 효율성이 2배정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에너지이용 효율성이 저조한 것은 개별 업종의
에너지이용효율이 개선되지 않은데다 산업구조도 상대적으로
에너지집약적인 때문으로 분석됐다.
KIET는 이에따라 업종별 에너지기술개발및 관련설비의 확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에너지이용의 효율성은 일본의 절반수준으로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연구원(KIET)은 "한일제조업의 에너지이용 효율성분석이란
보고서에서 제조업체의 직접생산비가운데 에너지투입비용의 비중은
지난81년 8.7%를 고비로 매년 감소돼 89년에는 4.2%까지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가가치에 대한 에너지투입비율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지난89년기준 0.5637로 일본의 0.2736에 비해 에너지이용 효율성이 2배정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에너지이용 효율성이 저조한 것은 개별 업종의
에너지이용효율이 개선되지 않은데다 산업구조도 상대적으로
에너지집약적인 때문으로 분석됐다.
KIET는 이에따라 업종별 에너지기술개발및 관련설비의 확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