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톱 > 올 조선수주 사상최고 5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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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연말까지 조선수주가 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연간 사상최고치였던 지난해의 36억7천만달러를 크게 뛰어 넘는
기록적인 것이다.
17일 한국조선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조선수주액은
총44억달러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으며 수주량도 지난해 4백38만
GT를 초과,사상최고치인 4백40만GT를 기록했다.
업계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이 약6억 7억달러의 추가수주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올연말까지 총수주규모는 50억달러 5백만G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수주가 이같이 신기록행진을 하는것은 세계적인 조선호황으로 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다 국내조선소의 노사관계가 안정추세로 갈것으로 보여
각조선소의 선박영업팀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선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10월말까지 21억8천만달러에 1백67만5천7백GT를
수주한데 이어 11월들어 VLCC(초대형원유운반선)3척과 벌크선 3척등 6척을
4억달러에 수주,올들어 현재까지 수주규모가 25억8천만달러
2백21만3천7백GT에 달했다.
대우조선 역시 11월들어 홍콩월드와이드사로부터 VLCC 2척을 2억달러선에
수주,총수주규모가 8억3천8백만달러 1백32만9천GT를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한라중공업등도 연말까지 약간의
추가수주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조선수출은 10월말 현재 26억달러로 11,12월 두달간 약10억달러
정도가 통관될 것으로 보여 연간 총36억달러(지난해 2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연간 사상최고치였던 지난해의 36억7천만달러를 크게 뛰어 넘는
기록적인 것이다.
17일 한국조선공업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조선수주액은
총44억달러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으며 수주량도 지난해 4백38만
GT를 초과,사상최고치인 4백40만GT를 기록했다.
업계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이 약6억 7억달러의 추가수주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올연말까지 총수주규모는 50억달러 5백만GT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수주가 이같이 신기록행진을 하는것은 세계적인 조선호황으로 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다 국내조선소의 노사관계가 안정추세로 갈것으로 보여
각조선소의 선박영업팀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선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10월말까지 21억8천만달러에 1백67만5천7백GT를
수주한데 이어 11월들어 VLCC(초대형원유운반선)3척과 벌크선 3척등 6척을
4억달러에 수주,올들어 현재까지 수주규모가 25억8천만달러
2백21만3천7백GT에 달했다.
대우조선 역시 11월들어 홍콩월드와이드사로부터 VLCC 2척을 2억달러선에
수주,총수주규모가 8억3천8백만달러 1백32만9천GT를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한라중공업등도 연말까지 약간의
추가수주를 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조선수출은 10월말 현재 26억달러로 11,12월 두달간 약10억달러
정도가 통관될 것으로 보여 연간 총36억달러(지난해 2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