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0일부터 국제전화요금을 즉시 통보해주는등 국제전화부가서비스가
실시된다.
한국통신은 21일 서울 광화문 국제전화국에서 국제디지털교환기개통식을
갖고 내달10일부터 새로운 부가서비스에 들어간다.
총 47억원을 투입,이날 개통한 국제관문국용 디지털교환기는 6만회선을
수용,통화량이 가장많은때도 1시간에 80만호를 처리할수 있고 국제통신
표준화 권고방식인 공통선신호방식을 채택,음성통신의 부가서비스와
데이터통신에도 적합한 시스템이다.
한국통신은 이 교환기개통으로 통화후 10초이내에 통화요금을 알려주는
요금즉시통보서비스와 통화요금을 제3자의 전화번호로 부담시키는 제3자
요금부담서비스를 할수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