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25일 하오 정부와 F-16전투기생산계약을
체결,KFP(차세대전투기생산)사업의 본격추진에 들어갔다.
삼성항공은 이날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92년 1백34명등 95년까지 모두
4백11명의 기술진을 미국 GD(제너널다이내믹스)사에 보내 기술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미국측으로부터 기술자료획득 치공구생산등을 지원받게
된다.
삼성은 KFP사업을 위해 이미 12만평규모의 항공기제작 전용공장을
갖췄으며 현재 확보중인 15만평규모의 부지에 항공기최종조립및
시험비행공장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