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성기중)는 시스템통합(SI)분야의 소프트웨어(SW)위탁개발
업무를 수행할 SI파트너 40개사를 선정하고 최근 포철의 전략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8개사를 확정했다.
포스데이타는 한국전산 한국정보시스템등 SI파트너 8개사와 협약을 맺고
이들을 포철의 전략정보시스템구축을 위한 수주생산및 경영관리시스템
개발업무에 투입키로 했다.
포스데이타는 SI파트너로 선정된 나머지 연합전산등 32개사와도 곧 협약을
맺어 역무개발때 우선권을 주고 대형프로젝트개발에 공동참여시킬
예정이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전국단위로 구축한 60개의 상품대리점을 통해
SI파트너들이 개발한 SW등을 팔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
포스데이타가 작년부터 1년단위로 운영하는 SI파트너제도는 전문분야의
요소기술과 개발능력은 있으나 자금력 영업력등이 부족한 전문SW업체들을
협력사로 선정,일정한 프로젝트를 공동개발하거나 대형수탁업무를
용역대행시켜 상호발전을 꾀하기위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