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쌀시장개방반대운동 대국민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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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5일하오 쌀수입개방에 반대하는 2백여만명의 서명자
명부를 부시미대통령과 둔켈 GATT사무총장에 보내는 전달식을 갖고
쌀시장개방반대운동에의 국민동참을 요청하는 대국민성명을 채택했다.
서울용산구한강로 농협서울지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11일부터
10일동안 전국의 5천여개 서명대에서 받은 2백22만3천명의 쌀개방
반대서명자명부를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을 통해 부시대통령과 둔켈사무총장에
전달키로했다.
농협중앙회는 이자리에서 채택한 대국민및 대정부성명을 통해"쌀시장은
부분적으로 개방할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대세론"을 경계한다"며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고향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전국민이
쌀수입개방반대서명운동에 동참해줄것"을 요청했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범국민적인 쌀수입개방반대의지가 UR농산물협상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촉구했다.
서명자명단을 전달받은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지금까지 서명해준 2백만여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범국민적 성원이 있다면 우리민족의 얼인
쌀은 반드시 개방압력으로부터 지킬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쌀수입개방반대 1백만명 서명운동"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감일인 지난20일에 2백만명을 넘음에 따라
이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무기한 연장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명부를 부시미대통령과 둔켈 GATT사무총장에 보내는 전달식을 갖고
쌀시장개방반대운동에의 국민동참을 요청하는 대국민성명을 채택했다.
서울용산구한강로 농협서울지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11일부터
10일동안 전국의 5천여개 서명대에서 받은 2백22만3천명의 쌀개방
반대서명자명부를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을 통해 부시대통령과 둔켈사무총장에
전달키로했다.
농협중앙회는 이자리에서 채택한 대국민및 대정부성명을 통해"쌀시장은
부분적으로 개방할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대세론"을 경계한다"며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고향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전국민이
쌀수입개방반대서명운동에 동참해줄것"을 요청했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범국민적인 쌀수입개방반대의지가 UR농산물협상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정부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촉구했다.
서명자명단을 전달받은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지금까지 서명해준 2백만여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범국민적 성원이 있다면 우리민족의 얼인
쌀은 반드시 개방압력으로부터 지킬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쌀수입개방반대 1백만명 서명운동"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감일인 지난20일에 2백만명을 넘음에 따라
이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무기한 연장실시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