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에 9척의 배를 동시에 접안할 원양어선전용부두가 26일 착공
된다.
25일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수협등 원양선사 19개사가 참여한
원양어업개발(대표 김응수)이 민자4백2억7천5백만원을 들여 5만5백43평을
매립해 1천t급 4척,5천t급 4척,1천t급 1척등 9척이 동시에 접안할수있는
부두건설공사에 들어가 오는94년 완공한다.
이 부두건설이 마무리되면 우리나라 7백여척의 원양어선이 부산남항에서
평균3 7일간 체선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