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UR협상에 따른 농산물개방에 대응,농수산물 가공산업에 대한
지원을 크게 강화키로 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산물의 개방에 대처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위해
산지가공시설과 원료구입자금지원을 강화키로 하고 도토리묵 전통술 메주등
전통식품개발을 겨냥해 5호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소규모마을공동체
5개소를 지정,4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산지계열화대상지 3개소를
선정,42억원을 지원키로했다.
이와함께 가공산업의 경영개선과 성출하기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농수산물안정기금에서 3억원까지 연리 5% 1년상환조건으로 생산자단체에
가공원료구입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시.군과 농수축협과
상호협의,사업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한국식품개발연구원등에 기술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