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회사들은 정부의 금리자유화 1단계 조치에 따라 상업어음
할인금리를 연 16.5 16.9%,연체대출금리를 연21.5 21.9%로 각각 인상해
각사별로 11월말이나 12월초부터 시행키로 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등은 12월초부터
상업어음할인금리를 현행 연14%에서 16.5%로,연체대출금리는 연19%에서
21.5%로 각각 인상키로 하고 재무부에 이를 신고했다.
대신 태평양 국민등 신설생명보험회사들은 상업어음할인금리를 기존사보다
다소 높은 16.9%로 올리고 연체대출금리도 기존사보다 약간 높은
21.8%정도로 인상,12월초부터시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생보사들은 또 대출기간(1년)을 초과할때 0.5%의 이자를 추가부담시키는
가산금리제도를 12월부터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