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위당 토지생산성 일본보다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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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기업들의 단위당 토지생산성과 노동생산성이 일본기업보다 크게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부와 국토개발연구원이 지난84년을 기준으로 분석한 제조업의
업종별 생산성비용조사결과 동일가치의 제품을 만드는데 우리기업은
일본보다 공장용지와 노동력이 2배이상 소요된것으로 나타났다.
공장부지의 경우 같은 1억원어치를 생산하는데 우리기업들은 총27개업종중
23개업종이 일본보다 더많은 공장용지를 사용하고있다.
특히 인쇄 출판업은 일본보다 3.7배,기타화학제품은 3.3배,운수장비업
3.1배,기계 2.9배,비철금속업 2.1배,유리제조업 2배등 6개업종은 2배이상의
토지를 사용했다.
일본기업과 같거나 적은 땅을 쓰는 업종은 의복 신발 석유.석탄제품
철강등 4개업종에 불과했다.
이처럼 토지생산성이 일본보다 훨씬 떨어지는것은 낙후된 생산기술로 인한
토지의 과다소요,기업의 투기성 토지과다보유등에 기인한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노동력은 같은 1억원어치를 생산하는데 27개업종중 석유정제업
1개업종만 일본과 같은 노동력을 투입했으며 나머지 26개업종은 훨씬 더
많은 인력을 동원했다.
특히 도자기 토기제품의 경우 일본은 1.5명만 쓴 반면 우리는 11.1명이나
고용하는등 13개업종은 3배이상,9개업종은 2배이상의 노동력을 투입했다.
국토개발연구원은 84년말현재 국내업체가 1억원어치를 생산하는데 투입한
평균노동력은 3명,공장부지는 3백28.5 였으나 오는2001년에는 노동력
0.87명 공장부지 88.9 만 사용,각각 3분의1이하로 줄어들것으로 전망했다.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부와 국토개발연구원이 지난84년을 기준으로 분석한 제조업의
업종별 생산성비용조사결과 동일가치의 제품을 만드는데 우리기업은
일본보다 공장용지와 노동력이 2배이상 소요된것으로 나타났다.
공장부지의 경우 같은 1억원어치를 생산하는데 우리기업들은 총27개업종중
23개업종이 일본보다 더많은 공장용지를 사용하고있다.
특히 인쇄 출판업은 일본보다 3.7배,기타화학제품은 3.3배,운수장비업
3.1배,기계 2.9배,비철금속업 2.1배,유리제조업 2배등 6개업종은 2배이상의
토지를 사용했다.
일본기업과 같거나 적은 땅을 쓰는 업종은 의복 신발 석유.석탄제품
철강등 4개업종에 불과했다.
이처럼 토지생산성이 일본보다 훨씬 떨어지는것은 낙후된 생산기술로 인한
토지의 과다소요,기업의 투기성 토지과다보유등에 기인한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노동력은 같은 1억원어치를 생산하는데 27개업종중 석유정제업
1개업종만 일본과 같은 노동력을 투입했으며 나머지 26개업종은 훨씬 더
많은 인력을 동원했다.
특히 도자기 토기제품의 경우 일본은 1.5명만 쓴 반면 우리는 11.1명이나
고용하는등 13개업종은 3배이상,9개업종은 2배이상의 노동력을 투입했다.
국토개발연구원은 84년말현재 국내업체가 1억원어치를 생산하는데 투입한
평균노동력은 3명,공장부지는 3백28.5 였으나 오는2001년에는 노동력
0.87명 공장부지 88.9 만 사용,각각 3분의1이하로 줄어들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