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중요한 외국인투자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2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중진공의 외국인투자종합지원센터(CFIS)
를 통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대한 합작투자.기술제휴등 외국인투자가
올들어 10월말까지 지난해와 비슷한 4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에서 프랑스로부터의 투자는 합작투자 3건 기술제휴3건 기타5건등
총11견으로 일본(13건)다음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국내 중소업계 두번째 기술제휴 합작투자등의 파트너였던
독일(9건)을 앞질렀다는데 새로운 의미가 있다.
프랑스와의 산업협력 중점추진분야는 일반산업기계 금속 전기
신소재등이며 지난 83년 한.프랑스문화 과학 기술혼성위원회의 합의에
의해서 프랑스 전진기술및 자본의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이전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