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사옥건립계획 놓고 무역협회와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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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옥건립계획을 놓고 현 무역센터빌딩의
임대주인 무역협회와 무공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있어 관심.
무공은 현재 무역센터빌딩 12 17층 6개층에 세들어살고있는 이 빌딩
최대의 "임대고객"으로 내년도 공사창립30주년기념사업의 하나로
독자사옥건립을 통한 "내집마련" 계획을 추진중.
무공은 이 계획과 관련,전임 이선기사장때 서울양재동에 1천2백여평의
부지를 확보해둔데이어 경제기획원에 사옥건립과 관련한 경비지원을
요청,내년정부예산에 우선 10억원이 책정되도록하는등 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있는 것.
무역센터빌딩의 소유주인 무협측은 그러나 무공의 이같은 계획에 대해
"무역센터빌딩은 종합전시장 공항터미널등 부대시설을 갖추는등
해외바이어유치를 위한 원스톱서비스기능을 갖고있는데 핵심무역진흥기관인
무공이 빠져나가면 무역센터빌딩의 건립취지자체가 무색케된다"며
못마땅해하고있는것.
무공은 그러나 "해외무역정보전산화작업등 무공이 추진하고있는
핵심사업을 위해서는 인텔리전트기능을 갖춘 독자사옥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현센터빌딩내에서는 이 작업이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연간
20억원에 이르는 임대비용을 부담해야하는 무공처지를 보아서도 70여억원의
경비를 들이면 될 독자사옥건립이 더 경제적"이라는 설명.
무공관계자는 "국영기업가운데 30년의 역사가 되도록 "내집"하나
못갖고있는 곳은 무공뿐이며 설령 사옥을 옮기더라도 바이어상담활동지원을
위한 종합상담실등은 현재대로 센터내에 남겨둘 방침인데 외부기관에서
굳이 우리계획을 훼방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발끈.
임대주인 무역협회와 무공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있어 관심.
무공은 현재 무역센터빌딩 12 17층 6개층에 세들어살고있는 이 빌딩
최대의 "임대고객"으로 내년도 공사창립30주년기념사업의 하나로
독자사옥건립을 통한 "내집마련" 계획을 추진중.
무공은 이 계획과 관련,전임 이선기사장때 서울양재동에 1천2백여평의
부지를 확보해둔데이어 경제기획원에 사옥건립과 관련한 경비지원을
요청,내년정부예산에 우선 10억원이 책정되도록하는등 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있는 것.
무역센터빌딩의 소유주인 무협측은 그러나 무공의 이같은 계획에 대해
"무역센터빌딩은 종합전시장 공항터미널등 부대시설을 갖추는등
해외바이어유치를 위한 원스톱서비스기능을 갖고있는데 핵심무역진흥기관인
무공이 빠져나가면 무역센터빌딩의 건립취지자체가 무색케된다"며
못마땅해하고있는것.
무공은 그러나 "해외무역정보전산화작업등 무공이 추진하고있는
핵심사업을 위해서는 인텔리전트기능을 갖춘 독자사옥으로의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현센터빌딩내에서는 이 작업이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연간
20억원에 이르는 임대비용을 부담해야하는 무공처지를 보아서도 70여억원의
경비를 들이면 될 독자사옥건립이 더 경제적"이라는 설명.
무공관계자는 "국영기업가운데 30년의 역사가 되도록 "내집"하나
못갖고있는 곳은 무공뿐이며 설령 사옥을 옮기더라도 바이어상담활동지원을
위한 종합상담실등은 현재대로 센터내에 남겨둘 방침인데 외부기관에서
굳이 우리계획을 훼방하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발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