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부정선수 시비및 경기경력증명에 따른 선수관련 행정업무
폭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컴퓨터행정전산망을
구축,운영키로했다.
27일 대한체육회는 이에 필요한 예산10억원은 최근 체육청소년부의
체육진흥기금지원방침에 따라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밝히고 빠르면
93년말부터 전산망활용이 가능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정전산망이 구축되면 국내 10만여명의 엘리트체육선수들의 신상과
전적이 입력돼 부정선수 시비를 완전히 해소함은 물론 폭주하고있는
경력증명수요에도 충분히 대응할수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