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기전(대표 김회수)이 보일러순환펌프등에 붙여 소비전력과 소음을
줄이는 기계식 전자접촉기를 개발했다.
28일 금성은 과부하된 전류를 걸러주는 접촉코일을 기계식으로 연결한
랫취형 전자접촉기를 개발,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자장을 발생시켜 코일을 연결하는 방식대신 기기를
이용해 강제연결 시켰기때문에 전력소비와 소음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 전류의 투입과 복귀코일이 2중이어서 정전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기억회로등 전류가 항상 통해야하는 곳이나 병원등 소음이
없어야하는 장소에서 효과적으로 쓸수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