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입주가 시작되는 분당시범단지 2차아파트 입주예정자의 80%가
입주계획서를 제출했다.
28일 접수마감된 분당시범단지 2차아파트 입주현황에 따르면 입주대상
2천5백50가구중 80.0%인 2천41가구가 입주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71.5%인 1천4백59가구가 12월중에 입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첫날인 30일에 입주하겠다는 가구는 1백28가구였으며 내년에
입주하겠다는 사람도 1월 89가구,2월 1백66가구,3월 1백71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아파트별 입주계획서 제출현황은 삼성.한신아파트 6백90가구중
6백60가구 우성아파트 3백11가구중 2백85가구 한양아파트 9백85가구중
5백99가구 현대아파트 5백64가구중 4백97가구등이다.
한편 신도시합동지원반은 1차 입주때와같이 입주시기를 고의적으로
늦추거나 특별한 사유없이 입주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전매.전대행위등 아파트투기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