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팔린 술은 도매가격기준으로 2조4천4백48억원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우리나라인구를 4천3백만명으로 볼때 1인당 5만6천8백60원어치의
술을 마셔버린 꼴이다.
28일 국세청은 "종합주류도매업체의 주류판매금액현황"을 집계,이같이
발표했다.
기존종합주류도매상들은 7백39개업체가 총1조6천76억1천8백만원어치를
판매,업체당 평균매출액은 21억7천5백40만원에 달했다.
신규종합주류도매업자들은 2백1개업체가 1천1백97억6천1백만원어치를 팔아
업체당 5억9천5백83만원어치를 팔았다.
슈퍼 연쇄점등을 통해서는 7천1백74억4천9백만원어치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