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월중 주식시장에 공급될 유상증자물량은 1천7백94억원어치로
확정됐다.
상장협은 29일 유상증자조정위를 소집해 오는2월중 납입계획을 세웠거나
지난번 증자조정위에서 증자시기가 연기된 12개사의
증자신청분(2천5백71억원)을 심의,이중 현대정공 현대종합목재 금강공업등
3개사는 대주주 대량주식매각등을 이유로 증자시기를 이월시키고 나머지
9개사만 증자를 허용했다.
이로써 현대정공은 네번째,현대종합목재는 세번째나 증자시기가 이월되는
셈이며 금강공업은 증자시기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증자조정위를 통과해 유상증자가 확정된 기업과 증자규모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증자규모,단위:억원)
대우전자(9백63) 호남석유화학(3백93) 미도파(1백37) 영진약품(63)
두산기계(62) 동양기전(") 대현42) 한창제지(") 연합인슈(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