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 EC중심 UR타결 " 경고 ... 한국등 30개국 공동성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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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 인도등 개도국과 선진국을 포함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참여30개국은 29일 미국과 유럽공동체(EC)에 대해 그들간의 농업 보조금
문제가 UR타결의 유일한 관건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들국가들은 이날하오 아르투르 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
총장에게 전달한 공동성명에서 "얼마남지 않은 협상시한을 감안할때
반덤핑 분쟁해결등과 관련된 GATT규범 강화분야에 더큰 노력이 경주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들은 공정하고 엄격한 규범의 제정과 집행이야말로 다자간 무역체제의
초석이라고 강조하고 이를위해 현행 GATT규범을 좀더 명확히 하려는
협상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수출위주의 개도국과 일부 선진국그룹은 강대국들이 GATT규범을
자국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적용한다고 불평해왔다.
이들은 UR협상은 미.EC가 생각하는 것처럼 농업보조금 서비스
지적소유권등에만 성패가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일례로
미국이 철강및 자동차수입규제를 위해 원용하고 있는 자발적 제한협정등
이른바 회색지대 조치들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에는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 파키스탄등 아시아 9개국,스웨덴
스위스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등 유럽8개국,브라질 멕시코등 중남미
10개국,이집트 모로코등 아프리카 3개국이 서명했다.
참여30개국은 29일 미국과 유럽공동체(EC)에 대해 그들간의 농업 보조금
문제가 UR타결의 유일한 관건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들국가들은 이날하오 아르투르 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
총장에게 전달한 공동성명에서 "얼마남지 않은 협상시한을 감안할때
반덤핑 분쟁해결등과 관련된 GATT규범 강화분야에 더큰 노력이 경주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들은 공정하고 엄격한 규범의 제정과 집행이야말로 다자간 무역체제의
초석이라고 강조하고 이를위해 현행 GATT규범을 좀더 명확히 하려는
협상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수출위주의 개도국과 일부 선진국그룹은 강대국들이 GATT규범을
자국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적용한다고 불평해왔다.
이들은 UR협상은 미.EC가 생각하는 것처럼 농업보조금 서비스
지적소유권등에만 성패가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일례로
미국이 철강및 자동차수입규제를 위해 원용하고 있는 자발적 제한협정등
이른바 회색지대 조치들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에는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 파키스탄등 아시아 9개국,스웨덴
스위스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등 유럽8개국,브라질 멕시코등 중남미
10개국,이집트 모로코등 아프리카 3개국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