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정부에 촉구...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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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30일 악화되고 있는 화물적체현상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오는
98년까지 완공예정인 경부고속전철사업을 2000년 이후로 연기하는 대신
사업비가 훨씬 적게 드는 제2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내년 예산안심의과정에서 정부측의 경부고속전철
사업예산 1천억원을 삭감하고 이중 일부를 제2경부고속도로 설계조사비
등으로 반영토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유준상민주당정책위의장이 말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중인 경부고속전철의 경우 육로수송처럼 부두까지
화물을 직수송할수 없어 인력 비용이 더 들고 공사기간도 고속도로는
3년밖에 걸리지 않는데 비해 9년이나 소요되는등 비경제적이라며 이에 드는
사업비 5조8천억원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도심교통체증해소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8년까지 완공예정인 경부고속전철사업을 2000년 이후로 연기하는 대신
사업비가 훨씬 적게 드는 제2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내년 예산안심의과정에서 정부측의 경부고속전철
사업예산 1천억원을 삭감하고 이중 일부를 제2경부고속도로 설계조사비
등으로 반영토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유준상민주당정책위의장이 말했다.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중인 경부고속전철의 경우 육로수송처럼 부두까지
화물을 직수송할수 없어 인력 비용이 더 들고 공사기간도 고속도로는
3년밖에 걸리지 않는데 비해 9년이나 소요되는등 비경제적이라며 이에 드는
사업비 5조8천억원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도심교통체증해소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