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국내 최초로 은행잎에끼스를 독일에 수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날 수출된 은행잎에끼스는 국내시판에 앞서 나가는 제품으로 의약품의
본산지 독일 핀첼베르크제약회사에 50 이 첫공급된 것이다.
이 제품은 특히 은행잎 유효성분중 천식과 면역질환치료에 특효가 있는
진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 함유율이 국내기준(15%)보다 훨씬 높은 24%로 당
6백50달러에 판매된다.
또 독일로 판매되는 은행잎에끼스엔 6%이상의 터펜락톤(진콜로이드성분과
빌로발라이드성분을 동시에 갖고있는 원료의약품)까지 함유하고 있어
수출전망이 매우 밝다고 선경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독일핀첼베르크사로부터 선경제약이 국제특허출원한
진콜로이드분석기술이전제의를,마루베니와 미쓰비시상사로부터는 일본내
독점판매점을 각각 제의받고 있어 내년중 이제품의 수출물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