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경제의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추진토록할 "대전권 경제
연구원"이 설립된다.
3일 대전시및 대전상의 금융계 업계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경제가 성장 발전하면서 지역경제연구를 전담할 연구소설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오는 92년 하반기 개원목표로 추진중에 있다는 것.
대전권 경제연구원은 자본금 50억원으로해 설립키로하고 92,93년 각각
25억원씩을 조성하며 시.구청등 행정기관에서 16억원,금융계 업계등
경제계에서 34억원을 출자하게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경제의 조사분석과
정책개발을 전담할 이 연구원은 연구자문위원회 비상근연구원 과제연구단을
운영, 지역경제 중장기종합계획 수립 지역경제의 효율성을 위한 과제연구
지역경제통계및 자료조사 경제세미나개최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위원회를 학계 금융계 자치단체
경제사회단체등의 30명내외로 구성,이달중에 발기인총회를 대전상의에서
갖고 92년 상반기에 이사회를 개최,92년 하반기에 정식 출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