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공단안에 선박기관수리전용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5일 동해선박기관수리사업조합에 따르면 한성기업등 동해시지역에 산재해
있는 15개선박기관수리업체들은 총42억3천5백만원을 들여 선박수리전용단지
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단지는 5천2백40평의 부지에 2천5백80평의 공장및 건물을
짓는 것으로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93년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15개참여업체들은 크랭크연삭시설 기관하역시설등을 공동으로
설치운영해 원가절감및 생산성향상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