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92년1월부터 덴마크에 자동차수출을 시작한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최근 덴마크의 자동차 수입상 니크
크리스천센그룹과 현대차의 수입판매계약을 체결,내달부터 쏘나타와
엘란트라 포니(국내의 엑셀)승용차를 현지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가장 싼 포니 1.50S가 약1만7천6백달러,가장 비싼 쏘나타
3.0V6가 약4만3천7백달러수준으로 모두 10개종류이며 이들 차는 내년1월
덴마크의 유명전시장인 벨라센터에서 선보인후 본격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