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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여성 보복섹스" 파문, 새국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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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사부,중재신청 이어 검찰에 웅진여성고발 ***
    보사부는 월간 `웅진여성''(발행인 유건수) 12월호에 게제된 `에이즈 감염
    여성 보복 섹스'' 기사와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5일 웅진여성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낸데 이어 6일 대검찰청에 이 회사를 고발
    했다.
    보사부 관계자는 "법무부측과 협의한 끝에 웅진여성사를 허위사실
    보도등의 혐 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히고 "웅진여성에 게제된
    기사는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선정적인 내용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보사부는 앞서 웅진여성의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근거로 <>현재까지
    여자 에 이즈 감염자 가운데 67년생이 없고 <>배우등 연예인 감염자는
    이제까지 한 명도 없 었으며 <>헌혈과정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자살한 사례 역시 한 건도 없 다고 밝힌바 있다.
    웅진여성은 12월호에서 미모의 한 20대 모델 겸 여배우(67년생)가 지난
    88년 일 본인과 성관계를 가진 뒤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전직장관,
    국회의원등 40여 명의 사회 저명인사와 성관계를 가지며 남성들에 대한
    복수극을 펼치다 지난해 11월 음독 자살했다고 보도했었다.
    이와관련, 취재기자 조모씨(32)는 "김양 어머니에게서 직접 입수한
    2년간의 일 기장및 수첩원본을 보관하고 있으며 또 김양 가족과
    주변친구들의 증언도 제시할 수 있다"며 자신의 에이즈 기사에 대한
    보사부의 지적을 반박했다.
    한편 웅진여성측도 문제가 법정으로 비화될 경우 이에 응수하겠다는
    입장을 취 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다만 이 여성지가 지금까지 문제의 일기장외에는 김양가족과 친구등
    취재원 및 김양과 접촉을 가진 유명인사의 명단이 수록된 수첩을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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