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메이커인 대아통상(대표 조동열)이 대미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지난89년 설립된 이회사는 첫해 5백만달러,지난해 9백20만달러어치를
내보낸데 이어 올 10월말 현재 8백50만달러어치를 내보내 수출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 무역의날에 수출5백만불탑탑을 수상한 이 회사는 전량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미국에만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월마트,J C패니등 대형유통업체에 중점공급하며 판로를 계속
넓히고 있다.
이 회사의 수출품은 수출가격 3 25달러수준의 중저가 핸드백으로 PVC와
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모델을 취급하고 있다.
대아통상은 동남아지역에 PVC원단도 수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완제품핸드백의 일본 동남아지역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