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올 하루산유량 88년비 1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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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산유국인 소련의 올해하루 산유량은 약1천50만배럴(약5억2천5백
만t)로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6일 소련경제부의 수석경제전문가인 안드레이 코노플랴니크는 올해 소련의
원유생산량은 지난88년 원유생산량이 피크에 달했을때의 하루
1천2백50만배럴보다 15 16%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추세가 향후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공화국이 앞으로 수일내에 국내유가를 5배까지 올릴것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소련내유가를 현재의 t당 70루블에서
3백50루블까지 올리는 방안이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공화국은 이에앞서 신규원유수출허가발급을 중단하고
현행면허의 재검토를 명령했는데 이 조치는 국내원유부족때문이 아니고
인허가업무과정에서 부정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때문에 취해진 것이라고
코노플랴니크는 설명했다.
만t)로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6일 소련경제부의 수석경제전문가인 안드레이 코노플랴니크는 올해 소련의
원유생산량은 지난88년 원유생산량이 피크에 달했을때의 하루
1천2백50만배럴보다 15 16%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추세가 향후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공화국이 앞으로 수일내에 국내유가를 5배까지 올릴것을
검토하고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소련내유가를 현재의 t당 70루블에서
3백50루블까지 올리는 방안이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공화국은 이에앞서 신규원유수출허가발급을 중단하고
현행면허의 재검토를 명령했는데 이 조치는 국내원유부족때문이 아니고
인허가업무과정에서 부정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때문에 취해진 것이라고
코노플랴니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