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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브3공 "독립선언" 소현지표정과 명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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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의 정정불안은 세계 곡물시장에 일대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국제소맥위원회(IWC)가 9일 밝혔다.
    IWC는 현재 소련이 곡물도입 자금 명목으로 서방으로부터 빌린 자금은
    모두 1백94억달러에 달한다고 말하고 만약 소련이 이에 대한 상환을 거부할
    경우 국제곡물시장은 걷잡을수 없는 침체상태에 빠질것이라고 경고했다.
    소련의 상환 거부는 곧 대소련 신규 자금공여의 중단을 의미해 세계최대
    곡물수출시장이 사라지게 된다고 IWC는 설명했다.
    대소련 곡물자금 공여를 지역별로 보면 EC(유럽공동체)가 73억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 39억달러,일본 25억달러,캐나다 16억달러등이다.
    <>모스크바 시민들은 슬라브계3개공화국이 새로운 독립국연방을 결성키로
    한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으며 일부 시민들은 냉소적인 시선을 보내는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날 모스크바 거리는 영하 15도의 추위속에 평상시와 다름없이 곳곳마다
    보드카와 빵을 사려는 사람들로 긴줄을 이루었다.
    50대의 한 노인은 "독립국연방 창설과 같은 문제는 내게 전혀 관심이
    없다. 단지 먹을 것을 달라"며 독립국 연방창설에대해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일단의 젊은 노동자들은 "소연방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 소연방이
    없어진다고 해서 전혀 유감스러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40대의 한 엔지니어는 "소련은 현재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다. 경제적
    혼란은 물론 극심한 민족분규가 예상된다"며 슬라브연방 결성이 초래할
    결과에 대해 큰우려를 표명했다.
    <>붕괴상태에 직면한 소연방을 대신하기 위한 슬라브3개공화국의
    독립국연방은 고르바초프의 사임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상당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옐친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이날 고르바초프에게 독립국연방에 관한 설명을
    위해 크렘린으로 향하면서 기자들에게 "지난 이틀간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같이 좋은 기분은 아니다"고 밝혀 모종의 저항이 있음을
    시사했다.
    안드레이 코지레프러시아공화국 외무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방의
    지휘를 받고 있는 군이 협력을 거부할 수있다면서 "나는 그들이 현실을
    인식할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등 소3개공화국들이 "독립국연방"을 창설키로 했다는
    보도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기존 소연방체제에서 파생하는 어떤 형태의
    연방과도 협상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은 "소련의 사태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소연방정부의 지위에 관해 알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입장표명을 유보하는 태도를 보였다.
    <>독일의 한 외무부대변인은 독일정부가 소연방의 해체가능성에 대한
    미국의 우려에 공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역시 걱정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롤랑 뒤마 프랑스외무장관은 이들 3개공화국들이 독립국연방을 창설하는
    협정에 서명한것은 소연방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환영했다.
    그는 네덜란드의 마스트리히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3개공화국의
    연방창설결정은 소연방의 "사망증명서"및 새로운 무엇인가의
    "출생증명서"에 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존 메이저영국총리는 "우리는 소련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소련의 무기통제 인권존중및 소련의
    대서방채무를 비롯한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결정이 조속히
    내려져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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