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고의 성수기임에도 불구,연탄의 판매가 극히 저조하다.
11일 연탄업계에 따르면 신규건축물은 물론 가정난방방식이 석유
가스등으로 바뀌면서 수요가 격감,경인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삼표연탄
삼천리 대성산업 전원산업 동원연탄 동진산업등 6개업체 15개공장의 1일
평균 판매량이 6백만장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33%나 크게 줄었다.
업계는 앞으로 연료대체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수요는 계속 감소추세를
나타낼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