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하류 정비사업 내년부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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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류하천정비사업이 내년부터 1백42억원의 예산으로 본격
추진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94년 완공을 목표로 대구시와 경북도 환경청이
공동참여하는 금호강 하천정비사업은 예산의 70%인 1백13억원을 환경청이
부담하고 대구시는 전체공사비의 20%인 33억원을,경북도는 10%인 15억원을
부담하며 편입사유지 7만8천평에 대한 용지보상비 64억원은 경북도가
별도로 부담하도록 확정했다.
이번 정화작업에 들어가는 구간은 달서천 하류지점에서 낙동강 합류점에
이르는 연장 12.4km로 저수호안 18.3km를 정비하고 1백32만평방미터에 대한
찌꺼기제거작업을 실시하며 방천 세천등 2개소에는 매립시설이 설치된다.
지난80년 환경청 수질보전대책의 일환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
금호강하류정비사업은 당초 지난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사유지에
대한 보상가가 확정되지않아 미루어오다 지난 9월 보상가 공사비등 실시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 본격공사에 들어가게 된것이다.
추진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94년 완공을 목표로 대구시와 경북도 환경청이
공동참여하는 금호강 하천정비사업은 예산의 70%인 1백13억원을 환경청이
부담하고 대구시는 전체공사비의 20%인 33억원을,경북도는 10%인 15억원을
부담하며 편입사유지 7만8천평에 대한 용지보상비 64억원은 경북도가
별도로 부담하도록 확정했다.
이번 정화작업에 들어가는 구간은 달서천 하류지점에서 낙동강 합류점에
이르는 연장 12.4km로 저수호안 18.3km를 정비하고 1백32만평방미터에 대한
찌꺼기제거작업을 실시하며 방천 세천등 2개소에는 매립시설이 설치된다.
지난80년 환경청 수질보전대책의 일환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
금호강하류정비사업은 당초 지난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사유지에
대한 보상가가 확정되지않아 미루어오다 지난 9월 보상가 공사비등 실시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에 본격공사에 들어가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