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소련내 공화국및 발트3국문제를 다룰 새로운 부서를
설치했다고 12일 말했다.
미셸 캉드쉬 IMF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새로운 부서 신설은
회원국가입을 신청한 많은 국가들과의 업무를 조정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히고 "신설부서는 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그리고 소연방및
각공화국을 다룰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서는 회원국들에 대규모 원조를 제공할때와 마찬가지의 절차업무를
이들 소련공화국들을 대상으로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IMF가 이들
비회원국에 차관을 공여하리라는 시사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