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13일 국내처음 국산6기통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갤로퍼V6
3000"등 2종류의 지프를 개발,내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갤로퍼V6 3000은 3천 급 MPI(다중연료분사장치)방식의 엔진을 얹어 출력과
연소효율이 높은게 특징이다. 이차는 6인승용으로 차체가 기존 지프보다
큰 롱바디 와이드형을 취하고 있다.
함께나온 갤로퍼터보 역시 고출력의 터보엔진을 장착,출력을 85마력으로
기존 갤로퍼지프(73마력)보다 12마력 높였고 주행때의 소음도 크게 줄였다.
차값은 갤로퍼V6 3000이 1천8백20만원,갤로퍼터보가 1천4백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