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35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쁘렝땅백화점 맞은편에있는
타일 도기등 가정위생기 전문판매업소 대우상사(주인 최만덕)에서 불이나
인근 15개 점포 3백여평을 태우고 1시간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추산 피해액은 5천만원.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명동쪽에서 낙원로 방향과 을지로 일대의
교통이 1시간30여분동안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