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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의서 이행전 일/북수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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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하외무차관은 17일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발효와 구체적인 이행에 대한 북한측의 실천의지가 행동으로
    표현되기전에 합의서서명 자체만으로는 남북대화의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보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유차관은 이날오전 북.일수교본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나카히라
    노보루(중평립) 일외무성 본부대사와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일본정부가 대북관계개선에 신중히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북한의 핵문제와 함께 북.일수교의 5개 전제조건중의 하나인
    <남북대화의 의미 있는 진전>에 대한 유차관의 이같은 발언은 사실상
    합의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이 행되기 이전에는 북.일수교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대해 나카히라대사는 "과거의 경험으로 볼때 일본으로서도 북한이
    합의서를 과연 실천할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내년1월말 북경에서 열리는
    제6차 일.북수교 협상에서 북측에 대해 합의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핵문제와 관련, 유차관은 "핵문제의 진전이 남북대화의 의미있는
    진전을 위한 중요한 관건"이라고 지적, 한.일양국이 북한의 핵사찰 수락을
    위해 공동노력해 나갈 것을 희망했으며 나카히라대사는 "북한이
    핵안전협정에 서명하는 것만으로는 일본정 부도 만족할 수 없으며 북한이
    국제 핵사찰을 실천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공식 방한중인 나카히라대사는 오는 19일까지 머무는 동안 남북고위급
    회담의 우리측 대표인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보좌관과 임동원외교안보연구
    원장과 개별접촉을 갖고 남북관계개선과 일본의 대북수교협상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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